이룸회보 — 週刊
클립 매출 5.8배, 광고비 대신 팔린 만큼만
네이버 클립 쇼핑 전환 매출이 8월에 전년 동월의 5.8배로 늘었습니다. 그런데 이 자리엔 입찰이 없어서 광고비를 올린다고 앞으로 가지 않습니다. 쇼핑커넥트 수수료는 팔린 뒤 구매확정 기준으로 빠지고요. 스마트스토어 셀러 입장에선 지금이 제일 헐렁한 구간입니다.
아마존 셀러 괴담 13년, EU가 설문지 돌려요
아마존 셀러들한테 EU가 가격 설문지를 돌렸어요. 자사몰에서 더 싸게 걸면 아마존 매대가 조용히 내려간다는 규칙인데, 위반이 확정되면 과징금 상한이 전 세계 매출의 10%예요. 아마존 가격 정책 원문과 셀러 증언을 만화로 정리했어요.
매출 15.2% 줄어든 11번가에 흑자 칸이 있어요
11번가·SSG닷컴·롯데온 상반기 매출이 나란히 줄었어요. 11번가는 15.2% 줄었는데 오픈마켓 부문은 스물세 달 연속 흑자고요. 직매입을 줄인 곳과 셀러 자리를 줄인 곳이 서로 달랐어요. 세 곳이 줄인 칸을 숫자로 갈라 봤어요.
"작년 10억 넘었어요?" 그 질문이 지워져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판매자 가입요건인 전년도 거래규모 10억원 기준이 10월 1일부터 없어져요. 대신 품질관리사 49명이 판매자 700여 곳을 돌며 점검 중이래요. 구매자로 등록하는 길까지 만화 다섯 컷으로 그려봤어요.
가지 옆에 깔아놓고 팔던 신발이 3천억이 됐어요
로시스(Rothy's)는 창업하고 4년 동안 신발을 한 켤레도 못 팔았어요. 지금은 매장 40개에 도매까지 들어간 DTC 브랜드고요. 도매는 딱 네 곳에서 열었어요. 채널을 여는 개수보다 멈추는 개수를 먼저 적어둔 브랜드 이야기예요.
KT가 내건 6,000만, 사람 수가 아니었어요
KT 모두의 AI 컨소시엄 17개사에 다음·무신사·직방·커넥트웨이브가 들어갔어요. 무대에 걸린 6,000만은 이용자 수가 아니라 서비스 접점을 더한 값이고, 올해 월 이용자 목표는 500만이에요. 내가 입점해 둔 곳이 셋 중 몇 개인지 오늘 세어보면 돼요.
0.1mm 그대로, 라벨만 애플이 안 고쳤어요
아이폰18 프로 케이스 호환 소식이에요. 애플이 몸통 치수를 150×71.9×8.75mm로 작년 17 프로와 똑같이 뒀거든요. 본체는 프로맥스 기준 평균 19일을 기다리는데 케이스는 내일 와요. 창고에 남은 작년 상자, 꺼내기 전에 볼 것도 같이 적었고요.
챗GPT 대화 한 번에 지메일이 통째로 샜어요
챗GPT 지메일 연동 계정에서 대화 한 번 만에 메일이 통째로 새는 장면이 시연으로 공개됐어요. 숨은 명령이 앉아 있던 자리는 받은 메일이 아니라 공유 링크였고요. 이미 막힌 경로지만, 5분이면 도는 챗GPT 설정 세 칸은 그대로 남아 있어요.
정품인데 쿠팡 등록이 막힙니다. 기준은 6개월
쿠팡이 위조 화장품 대응 3단계를 공개했는데요. 셀러에게 먼저 닿는 건 첫 단계인 진입 차단입니다. 쿠팡 정품 인증 서류는 발급일 6개월 이내라야 통과하고, 걸리면 상품만이 아니라 정산 대금까지 보류돼요. 이번 주에 뭘 꺼내둬야 하는지 짚었습니다.
시가총액 95% 날아간 회사가 파는 건 가루예요
시가총액 95%가 날아간 검사 회사가 영양제 브랜드 IM8로 18개월 만에 연 매출 2억 달러 궤도에 올랐어요. 새 아이템을 찾은 게 아니라 이미 갖고 있던 검사 습관을 다른 매대로 옮긴 순서인데, 우리 스토어에도 셀 수 있는 자산이 있어요.
반품비를 받는 가게가 교환엔 11달러를 얹어줍니다
미국 반품 수수료를 받는 소매업체가 68%로 늘었습니다. 반품 2,340만 건을 뜯어보니 환불에는 평균 9달러를 떼고, 교환을 고르면 평균 11달러를 얹어주더군요. 무료 반품에 조건이 붙은 겁니다. 한국 셀러에게 유리한 대목을 짚었습니다.
무이자 6개월이 열렸는데 손님은 모릅니다
추석 무이자 할부가 카드사별로 갈렸습니다. BC·우리·광주는 온라인 6개월, 신한·삼성·KB국민·현대는 3개월. 셀러가 내는 돈은 0원이고 정산도 일시불과 똑같은데, 이 칸은 결제창에만 뜹니다. 9월 말이면 닫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