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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 트렌드 요약 by 오픈서베이

한이룸
이커머스
2025.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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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반적 시장 상황
쿠팡·네이버쇼핑 투톱 체제가 여전히 굳건합니다. 쿠팡은 여러 품목을 ‘자주+묶음’ 으로 사는 소비자들이, 네이버쇼핑은 ‘한 번에 고가’로 결제하는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죠.
토스쇼핑이 요즘 눈에 띄는 다크호스로, 주로 “토스 앱 둘러보다가 탭 발견” 방식으로 처음 인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성층이 이벤트·프로모션에 특히 더 쉽게 반응하는 모습도 보이죠.
과거 알리·테무가 불태웠던 글로벌 저가 쇼핑 플랫폼 열풍은 잦아들고, 이제 국내에서는 “토스쇼핑 한 번 써볼까?”라는 흐름으로 옮겨가는 분위기입니다.
2. 소비자들의 “조금이라도 싸게 사려는” 노력
가격비교(쇼핑몰 간 최저가 검색), 할인 행사 타이밍을 노리는 건 기본 중의 기본.
카드 할인, 멤버십 포인트 적립, 신규 가입 쿠폰 활용 등 “나름의 지혜”를 총동원해 모두들이 합리적 소비를 꿈꾸고 있습니다.
가성비 제품을 찾으며 때로는 가품 우려와 해외배송 이슈가 있는 알리나 테무에서 벗어나, 쿠팡·네이버·자사몰로 회귀하는 경우도 적잖습니다.
3. 주요 온라인 쇼핑몰·앱별 특성
쿠팡
네이버쇼핑
카카오쇼핑
토스쇼핑
4. 자사몰(브랜드 공식 홈페이지) 구매 트렌드
전체 응답자 10명 중 8명이 한 번이라도 자사몰/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해 본 적 있음. 그러나 최근 1개월 내 구매 경험자는 2명 정도에 그쳐, 자사몰이 아직 압도적 이용 채널은 아님.
패션의류·잡화는 “브랜드에서만 파는 차별화된 제품” 때문에 자사몰을 찾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가전·건강용품은 문제가 생겼을 때 빠른 CS, 신뢰도 때문에 자사몰을 선호.
1년 전보다 자사몰 이용이 늘었다는 이들은 “이벤트가 괜찮거나, 적절한 시기에 맞춰 할인폭이 커서”라고 답변.
5. 종합 인사이트
“가격”과 “배송”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소비자들은 “신뢰도 높은 제품 정보”나 “CS 대응” 등 부가 가치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토스쇼핑처럼 금융 플랫폼과 쇼핑이 결합된 형태가 주목받으면서, 결제 프로세스 편리성에 대한 기대치가 전반적으로 상승했습니다.
자사몰 역시 배송·가격 경쟁력을 어느 정도 확보하고, 독점 상품이나 브랜드 멤버십 혜택을 차별화하면 더욱 많은 소비자를 유입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6. 한 줄 요약
“쿠팡은 자주, 네이버는 고가, 토스는 소액, 그리고 자사몰은 믿을 만한 차별화!”
소비자들은 무한 가격비교와 멤버십 전쟁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싸게, 조금이라도 더 빨리, 조금이라도 더 믿을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