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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삼세번, 커뮤니케이션도 삼세번!

한이룸

이커머스

2024. 6. 19.

🤟🏼 인생은 삼세번, 커뮤니케이션도 삼세번!

  1. “직원에게 말할 때는 적어도 3번은 반복해서 똑같은 메시지를 전달해야 합니다”, 일본 건축 기업 ‘미사와 홈’의 마사와 사장을 만났을 때 들은 말이다.

  2. 사장은 어떤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대놓고) 이야기하지 않을 때도 있고, 직원들도 (바쁜 업무 속에서) 말을 대충 흘려들을 수 있다.

  3.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이야기를 했어도, 내용을 잘못 이해할 수도 있다.

  4. 따라서 같은 이야기를 (조금은 다른 맥락에서) 세 번 정도는 반복해야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이해를 촉진하며 방향을 통일할 수 있다.

  5. 직원 교육은 반복 효과를 누리며, 교육은 반복할 때 (진정한) 의미를 가진다.

  6. 한 번 말해서 다 이해시키려고 하는 것은, 이쑤시개 하나로 온 방을 청소하려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짓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효과는 없다.

  7. 또한,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사장이 보는 것을 직원이 볼 수는 없다. 이는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다. 직원에게 사장과 똑같은 안목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것을 바라는 것은 무리다.

  8. 그래서 사장의 결단과 판단을 직원이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는 많다. 그래서 대개 사장은 고독할 수밖에 없다.

  9. (그러니 외롭다고 징징대지 말고) 반복해서 가르쳐준다, 적어도 같은 내용을 3번은 반복한다는 생각을 가지는 게 좋다.

  10. 즉, 한 번 말했는데 당신의 기분이나 판단을 이해해주지 못한다고 해서 사장은 침울해서는 안 된다. (최소 3번은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사장의 역할이고 책임이니까)

  • 이시노 세이이치, <10인 이하 회사를 경영하는 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