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온라인 크리에이터들이 "한 가지 일"로 유명해졌어요.

Jay Clause는 크리에이터 사이언스를 맡고 있고, 매트 맥개리는 뉴스레터 전문가, 케이틀린 부르고인은 구매자 심리를 파헤치는 사람이죠. 이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특정 분야를 파고들어서 그 주제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끌어모으고 있답니다.

제 경험과 톱 크리에이터들에게서 배운 점을 토대로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1. "나만의 것" 파악하기

구체적으로 뭘로 알려지고 싶으세요?

솔직히 저는 몇 년 동안 그냥 생각나는 대로 온라인에 콘텐츠를 올렸어요. 머릿속에 떠오르는 거, 제가 좀 아는 것 같은 모든 주제를 다 공유했죠. 제품 관리랑 고객 성공팀 운영 경험이 있긴 했지만, 그런 이야기들은 별로 눈길을 끌지 못했어요. 제가 특정 청중에게 어필하지 못했던 거죠.

먼저, 상대방이 누군지 파악해야 해요:

• 그들은 누구지?

• 뭐하는 사람들이지?

• 어떤 고민이 있을까?

• 그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 줄 수 있지?

자, 이제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짧게 요약해 봐요. 앉아서 두세 단어로 된 짧은 문구들을 여러 개 적어보세요. 청중이 "맞아, 그거!"라고 공감할 수 있는 표현을 찾을 때까지 이것저것 시도해 보는 거예요.

2. 틈새 시장에 대해 마구마구 떠들어보자!

주제를 좁히면 똑같은 이야기만 반복하는 것 같아서 사람들이 지루해할까봐 걱정했어요.

근데 알고 보니, 사람들은 내 콘텐츠 중에 아주 일부만 보게 된대요. 그냥 스크롤하다 잠깐 보는 게시물일 뿐이죠. LinkedIn에서 알람을 해 놓은 사람이 아니면, 내가 올리는 모든 글을 다 볼 수는 없어요.

틈새 시장에서 몇 가지 중요한 요소들을 뽑아볼 수도 있어요. 저는 도구랑 자동화(기타 등등) 이야기를 많이 해요. 이런 거 다 제 1인 기업 운영이라는 큰 카테고리에 들어가는데, 콘텐츠 재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 제가 하는 모든 이야기는 결국 제 틈새 시장이랑 딱 연결되어 있죠.

어떤 분들은 한 주제만 계속 얘기하면 지겨울까봐 걱정하시더라고요. 사실 대부분은 내 콘텐츠 중 일부만 보게 돼요. LinkedIn 같은 플랫폼에서 특별히 알림 설정 안 해놓으면, 다 볼 수 없어요. 그냥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는 이미지를 만들어가세요.

저는 이런 주제로 텍스트, 캐러셀, 동영상, 이미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섞어서 캘린더를 짜요. 그리고 원격 근무처럼 제가 관심 있는 다른 주제도 끼워 넣어요. 틈새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는 건 알지만, 사람들이 제 다른 모습도 봤으면 좋겠거든요.

3. 커뮤니티에서 놀아보자

소셜 미디어 말고도, 타겟 오디언스가 모이는 커뮤니티에 꼴 참여하세요.

커뮤니티는 두 가지 용도가 있어요. 기본적으로 청중이 어떤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걸 '엿들을' 수 있어요. 또 댓글 달고 사람들과 연결해서 지식을 나눌 수도 있고요.

저는 매주 조금씩 시간 내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놀고 기회가 보이면 바로 참여해요. 주로 LinkedIn에서 이런 커뮤니티 사람들이랑 연결하고요. 나중에 같이 일할 수도 있겠다 싶은 사람은 개인 CRM에서 관계도 추적해요.

4. 남의 플랫폼에서 권위자 되기

틈새 시장에서 눈에 띄려면, 권위를 쌓는 게 진짜 중요해요. 그냥 내 생각 얘기하는 게 아니라, 이 분야에 대한 내 지식을 믿을 수 있다는 증거를 쌓는 거예요.

한 방법은 틈새 시장 얘기할 수 있게 유튜브나 팟케스트 게스트로 출연하는 거예요. 이러면 내가 못 만나던 새로운 잠재 고객들도 만날 수 있어요.

내 틈새 시장 관련 팟캐스트를 찾아서 출연 제안해보세요. 저는 LinkedIn이랑 스레드에서 호스트들이 에피소드 공유할 때 많이 찾았어요. 어떤 호스트는 웹사이트에 게스트 신청 양식도 있고요. 아니면 그냥 호스트 소셜 콘텐츠에 좋아요 누르고 DM으로 제안해도 돼요. 타겟 고객이 맞으면 대부분 좋아해요, 콘텐츠가 더 생기니까요.

보너스로, 팟캐스트 내용을 소셜 게시물로 재활용하거나 대화 내용으로 블로그 글도 쓸 수 있어요.

팟캐스트가 안 맞으면 블로그에 게스트 포스트 쓰는 것도 좋아요. 게스트 블로깅은 좀 더 까다로울 수 있어요, 많은 회사나 사람들이 잘 안 받아주거든요. 저는 먼저 좋은 관계 맺고 나서 "같이 뭔가 해볼까요?" 물어볼 때 제일 잘 됐어요 (예: "게스트 포스트 써드릴게요" 이런 식으로).

5. 공짜 지식 마구 뿌리기

자주 보는 실수 중 하나는 자기 지식을 유료 장벽 뒤에 숨기는 거예요.

"저는 XYZ로 진짜 성공했어요. 더 알고 싶으면 제 강의 결제하세요!"

당신은 이 주제의 전문가고 성공도 했을 거예요. 하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람들이 그 정보에 돈을 내야 한다는 건 아니에요.

무료로 지식 주면서 신뢰와 전문성을 쌓을 수 있어요. 엄청나게 많은 지식. "야, 이 사람한테 돈 내고 배워야겠다" 싶을 정도로요.

지식 제공하면서 청중과 신뢰를 쌓는 거예요. 당신은 그들에게 결과를 보여주고 있는 거죠.

저는 정보 많이 공유하고 Gumroad에서 무료 리소스도 제공해요. 사람들이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다운받을 수 있어요. Gumroad는 이메일도 수집해줘서 뉴스레터나 다른 제안으로 계속 연락할 수 있고요.

6. 피드백 듣기

제대로 된 사람들에게 도달하고 있나요? 댓글이랑 반응들을 체크해보세요. 누가 "당신은 제가 XYZ를 위해 찾던 바로 그 사람이에요" 또는 "정보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이런 말을 할 수 있어요. 이런 신호는 내 메시지가 잘 통하고 있다는 증거예요.

처음에는 최소 고객, 즉 내 콘텐츠에 반응하는 소수의 사람들이 내가 잘 하고 있다는 확신을 줘요.

이런 반응들 다 스크린샷 찍어서 폴더에 모아두세요. 사람들이 묻는 질문도 기록해두고요. 이런 피드백과 질문으로 메시지를 더 다듬거나 새 콘텐츠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요.

(그리고 나중에 스크린샷 보면서 사람들이 좋은 말 해줬다는 생각에 혼자 싱글벙글하게 될 거예요!)

이상적인 고객을 영상통화에 초대해보세요. 통화하면서 그들의 고민이 뭔지, 내가 뭐로 더 도울 수 있을지 물어보세요. 이 정보로 내 전문 지식과 잠재 고객의 필요를 조합해서 유료 상품을 만들 수 있어요.

반복하기

아이디어 돌려 쓰세요. 일주일 또는 몇 주에 걸쳐 여러 주제 얘기하고, 만든 자료(웨비나, 블로그 등)를 재활용하고, 무료 제품 홍보도 하고, 여러 플랫폼에서 콘텐츠 공유하세요.

최종 목표는 언젠가 사람들이 당신 제품을 사게 만드는 거예요. 지금은 특별한 문제가 없더라도 나중에 생기면 사게 될 거예요. 그때 당신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코칭, 강의, 디지털 제품을 가진 사람으로 그들 머릿속에 자리잡게 될 거예요.

전문가로 알려지기 위해 노력하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인상을 남길 수 있어요.